에르메스 가방 인기순위 BEST 5 (2024년)

에르메스는 고급 가죽 제품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브랜드로, 세련된 디자인과 최고의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매니아층을 형성해왔습니다. 그중에서도 에르메스의 대표 가방들은 시그니처 스타일과 희소성, 품질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에르메스의 다양한 가방들 중에서도 특히 인기를 끌고 있는 다섯 가지 디자인을 소개합니다.

1. 빅토리아백

빅토리아백은 에르메스의 다채로운 가방 라인 중에서도 특히 활용성이 높은 모델로, 세련되면서도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유명합니다. 빅토리아백은 에르메스 특유의 절제된 우아함을 지닌 고급스러운 토트백 형태로, 대부분 일상 속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가로로 길게 디자인된 이 가방은 수납 공간이 넉넉하며, 여러 개의 내부 포켓과 지퍼를 통해 깔끔한 정리와 보관이 가능합니다.

 

2. 에블린백

에블린백은 에르메스의 상징적인 H 로고 펀칭 디테일이 돋보이는 모델입니다. 이 가방의 독특한 점은 처음 출시될 때 말 안장을 관리하는 스탭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에블린백의 이름 역시 에르메스의 전통을 상징하는 하나의 상징물로 남아 있습니다. 에블린백은 크로스바디 또는 숄더백으로 착용할 수 있도록 긴 스트랩이 포함된 디자인입니다.

 

3. 콘스탄스백

콘스탄스백은 그 자체로 에르메스의 상징과도 같은 H 버클이 특징입니다. 1959년에 처음 선보인 콘스탄스백은 당시 에르메스 디자이너였던 캐서린 샤이에(Catherine Chaillet)에 의해 디자인되었습니다. 그녀는 아이를 출산한 날 이 가방을 완성했다고 해서 딸의 이름을 따 ‘콘스탄스’라 명명했습니다. 콘스탄스백은 미니멀한 디자인이 돋보이며, H 버클이 가방의 클로징 기능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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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버킨백

버킨백은 말 그대로 에르메스 가방의 아이콘입니다. 프랑스 배우 제인 버킨과 에르메스 CEO 장 루이 뒤마의 비행기 우연한 만남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가방입니다. 제인 버킨이 필요했던 실용적이고 고급스러운 가방을 만들어주겠다고 제안하여 1984년에 첫 출시되었으며, 이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며 명품 가방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5. 켈리백

켈리백은 원래 에르메스의 단순한 "Sac à Dépêches"였지만, 1950년대 할리우드 배우 그레이스 켈리가 이 가방을 들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며 그녀의 이름을 따 '켈리백'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이후 모나코 공주로까지 알려진 그레이스 켈리는 이 가방을 자신의 시그니처 가방으로 사용하여, 전 세계에 켈리백의 인기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에르메스 가방은 각기 다른 매력과 개성을 지닌 다양한 모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빅토리아백은 실용성을, 에블린백은 캐주얼한 매력을, 콘스탄스백은 우아함을, 버킨백과 켈리백은 고급스러움을 대변합니다. 각 가방은 에르메스의 고유한 장인 정신과 품질을 바탕으로 제작되어,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